[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서유기8-옛날옛적에’가 고전미 넘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서유기8’이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들고 돌아온다. 우리나라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친숙한 캐릭터들이 한층 참신하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매 시즌 요절복통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웃음 열풍을 몰고 왔던 ‘신서유기’인 만큼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신서유기8-옛날옛적에’라는 이름처럼 고전미 넘치는 모습과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하단 시간 고지는 한글날 첫 방송을 예고하듯 한글로 적혀 있다. 마찬가지로 고전적인 그림체로 변신한 용볼 등 다양한 디테일 포인트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부른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는 각각 기상천외한 캐릭터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군데군데 기운 옷에 머리를 땋아 내린 강호동, 커다란 박 의상을 입은 이수근, 뺨에 밥풀 묻은 송민호, 욕심 많은 부부 분장을 한 규현과 피오 등 다양한 캐릭터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잔뜩 불만스러워 보이는 얼굴로 하늘을 날고 있는 제비 은지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서유기8’ 제작진은 “멤버들이 우리나라 전래동화 속 캐릭터처럼 차원이 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한글날 첫 방송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8-옛날옛적에’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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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