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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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이기우, 첫사랑 김하늘과 재회…설레는 첫 등장

기사입력 2020.09.23 13:4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기우가 인상 깊은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기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2화에서 선한 미소가 매력적인 체육교사 최일권 역으로 등장했다. 

모범교사로서 고우영(이도현 분)을 선도하며 등장한 그는 어딘지 낯익은 고우영을 보며 갸웃거려 흥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우연히 마주친 정다정(김하늘)의 이혼 소식에 지난 첫사랑의 애틋함과 설렘을 느끼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같은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또한 눈 앞에 다정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직진하는 순수함이 눈에 띄었다.

어른 남자 최일권에 비해 풋풋한 고우영은 다정이 일권에게 마음 줄까봐 어쩔줄 몰라했다. 하지만 자신이 홍대영임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 애만 태울 수 밖에 없어 안타까웠다. 

앞으로 농구부 코치인 일권과 우영이 계속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일권이 홍대영과 똑같이 생긴 고우영을 보며 흥미를 느끼고 있어 향후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어떻게 그러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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