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10월 13일 지민 생일 기념해 따뜻한 기부 릴레이 펼쳐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측은 10월 13일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26번째 생일을 맞이해 따뜻한 기부 릴레이를 중이라고 밝혔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 고통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신념과 평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온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지민의 생일을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아름다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주의 지민 팬베이스에서는 '아이의 미소를 보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그들의 빛이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도움과 사랑을 전할 것으로 밝혔다.

터키에서는 지민의 생일을 맞아 재단을 통한 '교육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알려왔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교육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70명의 아이들 1년 교육비를 충당하기 위해 기부 폼을 열고 지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 지민 팬베이스에서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산(acid) 공격’으로 신체적 손상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수치스러운 조롱과 따돌림 당하는 희생자들을 위해 그들을 돕는 ‘Chhanv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인도의 지민 팬들은 피해자들이 조금이라도 인격적인 대우를 받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선한 취지를 밝혔다.

이와 같은 지민 팬들의 기부 릴레이는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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