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0 11:00 / 기사수정 2010.10.20 11:01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등 유럽 굴지의 명문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하비에르 파스토레(21)에 대해 팔레르모 구단주, 마우리치오 참파리니가 협상의 기준을 제시했다.
19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유력 스포츠 일간지 '올레'에 따르면, 참파리니 구단주는 "파스토레의 값어치는 6,000만 유로(936억)이다."라며 파스토레를 향한 명문 구단들의 구애에 기준선을 그었다. 6,000만 유로의 이적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350만 유로), 지네딘 지난(7,500만 유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6,600만 유로), 카카(6,500만 유로)에 이은 역대 이적료 5번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팔레르모와의 계약이 2014년까지 맺어진 가운데, 첼시가 5,000만 유로, 맨시티가 4,700만 유로, 바르셀로나가 4,000만 유로 등 유럽 각지 명문 구단의 구체적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C) 디아리오 올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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