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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GC부산·한화생명e스포츠, 사실 상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카트 리그]

기사입력 2020.09.22 14:42 / 기사수정 2020.09.24 09: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CJ ENM 게임채널 OGN이 생중계하는 '2020 SKT 5GX JUMP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5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 GC부산 E-STATS, 한화생명 e스포츠가 4승 고지를 밟으며 사실 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9월 16일(수) 진행된 팀전 8강 풀리그 15경기에서는 시즌 3연승 중인 1위 샌드박스 게이밍이 성남 ROX에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GC부산 E-STATS가 맞붙은 16경기에서는 GC부산 E-STATS가 접전 끝에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모두 승리하며 승점 추가에 성공했다. 또한, 9월 19일(토) 진행된 8강 풀리그 17경기에서는 GC부산 E-STATS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SGAe스포츠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고, 18경기에서는 스피드전을 가볍게 3대 0으로 승리한 한화생명 e스포츠가 아이템 전에서 선전한 MOTO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5주차까지 진행된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순위는 4연승의 샌드박스 게이밍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4승 1패의 GC부산 E-STATS가 세트 득실 차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4승 1패인 한화생명 e스포츠는 개막전 패배 후 계속된 승리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자세한 순위는 순위표 참고) 5주차에 접어들며 4승 고지를 점령한 1~3위 팀들은 사실 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고, 그 외 3승 1패의 성남 ROX를 비롯한 중하위권 팀들 중 어떤 팀이 남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한편, 매 트랙 진행될 때마다 1위가 바뀔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개인전 32강전 패자부활전 경기에서는 5 · 7트랙에서 1위를 차지한 최영훈이 꾸준한 성적으로 점수를 획득, 1위로 16강 잔류에 성공했고, 이어 김승래(35점), 김지민(35점), 한승철(34점)이 16강전에 올랐다. 5~6위를 차지한 박도현, 신종민, 정유민, 전대웅은 탈락했다.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6주차 경기는 9월 23일(수)와 26(토)에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STARLIGHT대 성남 ROX, 아프리카 프릭스 대 샌드박스 게이밍의 8강 19 · 20경기가 진행된다. 토요일에는 GC부산 E-STATS와 한화생명 e스포츠, MOTO와 성남 ROX가 21 · 22경기에서 격돌한다. 이번 주 진행되는 개인전 16강전은 유영혁, 송용준, 정승하, 최윤서, 김기수, 최민석, 김승래, 한승철이 수요일에 출전하고 박인수, 노준현, 우성민, 이재혁, 배성빈, 박현수, 최영훈, 김지민이 토요일 출전한다.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매주 수,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카트라이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OGN 유튜브, 티빙, 틱톡, 점프VR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며 OGN TV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방송 관련 정보는 OGN 홈페이지와 OGN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O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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