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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유닛' 미스터T,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오늘(22일) 예매 오픈

기사입력 2020.09.22 08: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의 첫 단독 콘서트 'The Show(더 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22일 오후 2시부터 미스터T 첫 단독 콘서트 '더 쇼' 티켓 예매가 본격 오픈된다.

'더쇼'는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출범한 미스터T의 첫 단독 콘서트로,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와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미스터T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더 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전주대사습 장원 출신의 국악 트로트맨 강태관과 10대 시절부터 전국 경연을 석권한 트로트 신동 김경민, 이종 격투기 챔피언 출신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 아이돌 그룹 로미오 리드보컬 출신의 황윤성까지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알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withHC(위드에이치씨)는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 관람객 대상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T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미스터T Vol.1'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 한 '딴놈 다 거기서 거기'와 가수 남진의 메가 히트곡 '둥지'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으로, '트로트 아이돌' 다운 다양한 매력을 방출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withH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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