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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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팽팽' 두산-LG, 페르난데스 동점 투런포 '쾅' [잠실:온에어]

기사입력 2020.09.19 17:29 / 기사수정 2020.09.19 17:33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동점을 만드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페르난데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두산의 팀 간 15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페르난데스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 LG 선발 임찬규의 140km/h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7호 홈런.

LG가 두산 선발 함덕주를 상대로 1회초부터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김현수의 희생플라이와 채은성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으나 1회말 페르난데스의 홈런을 앞세운 두산은 곧바로 2-2 균형을 맞췄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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