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방탄소년단 정국, 온 몸 이용한 신개념 육수 녹이기로 폭소 유발

방탄소년단 정국이 신개념 냉면 육수 녹이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인더숲 BTS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힐링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 모인 멤버들은 각자 짐을 정리한 뒤 첫 끼니로 닭갈비, 냉면을 만들었다.

요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꽝꽝 얼어붙은 냉면 육수를 정국이 온 몸으로 깨부수면서 큰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얼어있는 냉면 육수 2개를 바닥에 놓고 자신의 주먹으로 사정없이 마구 내리쳤다. 그는 냉면을 내리치면서 "쏴, 쑤, 허, 후, 쭤퍼!"와 같은 기합 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국은 냉면 육수를 팔꿈치로 찍다 고통을 호소했고, 이러한 모습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정국은 무릎까지 이용해 열정적으로 냉면 육수를 부쉈고 형들 앞에서 귀엽게 재롱부리는 막내의 면모에 훈훈함도 자아냈다.

한편 당일 방송에서 정국은 완벽한 광어 회 뜨기 신공을 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정국은 지난 2019년 Hulu Japan의 We Love BTS BBQ파티 인터뷰에서 영상으로 독학해 광어 회를 뜰 수 있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JTBC 예능 '인더숲 BTS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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