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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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 9월 24일 스마트시네마 개봉…레트로 메인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20.09.18 15:15 / 기사수정 2020.09.18 15: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화제의 중국드라마 '친애적 열애적'의 주연 한상옌을 연기한 배우 이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잃어버린 시간'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9월 24일 스마트시네마 개봉 소식을 전했다.

'잃어버린 시간'은 갑자기 사라진 첫사랑 동동(고선 분)을 잊지 못하는 샤오롱(이현)과 친구들의 엇갈린 우정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잃어버린 시간'이 9월 24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7월 30일 중국에서 개봉한 '잃어버린 시간'은 국내 팬들이 직접 해외 제작사에 국내 개봉 소식을 문의할 정도로 팬들이 기다려온 영화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외신들은 "다채로운 이미지가 항연하는 몽환적인 영상미"(The Film Stage), "거칠고 강렬한 이현의 연기"(AMP)등의 평을 전하며 '잃어버린 시간'만의 레트로 풍 영상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이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잃어버린 시간'의 메인 예고편은 언제나 몰려다니며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친구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느 날 동동을 만난 샤오롱과 네 명의 친구들은 동시에 "예쁘다", "정말 예쁘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모두가 그녀에게 반해버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설렘이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는 샤오롱과 동동의 데이트 장면에 '일생의 단 한 사람을 만났다'라는 카피가 이어져 영화 속 두 연인의 애틋한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위험한 사건에 휘말린 샤오롱과 친구들, 비밀스럽게 샤오롱을 도우려는 동동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가 예측할 수 없는 사건으로 치닫게 될 것을 예고한다.

'그녀가 사라진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는 카피의 등장 이후 끊임없이 동동을 찾아 헤매는 샤오롱과 "내 평생을 바쳐서라도 그녀를 찾을 거야"라는 대사가 이어져 그녀가 사라진 후 본격적으로 밝혀지는 진실과 이들 두 연인이 다시 만나 함께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잃어버린 시간'은 오는 9월 24일 오직 스마트시네마에서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마트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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