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2020 국가브랜드 대상’ 문화 기업 부문 수상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M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제21회 세계지식포럼 현장에서 열린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K팝 열풍을 탄생시킨 선두주자로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려 국가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회째를 맞이한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2015년부터 국가브랜드를 빛낸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에는 SM을 비롯해 미래에셋대우, 한국필립모리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맥도날드, 비와이엔블랙야크,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등이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탁영준 SM 대표이사는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SM엔터테인먼트는 경쟁력 있는 K콘텐츠로 국가 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세계지식포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