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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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조' 톰 하디의 파격 변신+드림팀 시너지 예고…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9.18 11:11 / 기사수정 2020.09.18 11:1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영화 '폰조'(감독 조쉬 트랭크)가 톰 하디의 압도적 비주얼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톰 하디의 미친 연기력이 돋보이는 '폰조'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톰 하디의 파격 비주얼 변신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커', '밤쉘' 제작사 '브론 스튜디오'부터 '베이비 드라이버' 음악, '블랙 스완' 의상, '블랙 팬서' 분장까지 독보적인 크레딧을 자랑해 눈길을 모은다.

'폰조'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톰 하디 분)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사이에서 수백만 달러의 묘연한 행방을 두고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랄한 갱스터 알폰소 카포네로 완벽 변신한 톰 하디의 역대급 비주얼 변신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베놈' 등 할리우드 대작에서 줄곧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톰 하디는 이번 작품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분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알폰소 카포네는 실제 각종 범죄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무자비한 살상을 서슴지 않은 전설의 갱스터. 실제 그는 독특한 얼굴 흉터로 ‘스카 페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톰 하디 역시 얼굴에 그와 같은 흉터를 지니고 있어, 실제 무자비한 마피아 보스로 완벽 변신한 그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모두가 그를 노린다”라는 카피는 카포네의 숨겨진 천만 달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주변 인물들과의 치열한 공방을 예고. '조커' 제작진과 톰 하디라는 '폰조'의 독보적 크레딧은 올 하반기 가장 센세이셔널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폰조'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조커'에 이어, 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서도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통쾌한 스파이 액션 코미디 '나를 차버린 스파이'까지 장르 불문 믿고 보는 제작사 ‘브론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리드미컬 범죄 액션 '베이비 드라이버'의 단연 흥행 주역으로 완벽한 OST를 완성시킨 음악팀이 참여.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하는 음악을 통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블랙 스완'에서 강렬한 흑조로 변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매력적인 발레리나 복을 제작했던 의상팀은 '폰조'에서도 역시 갱스터 특유의 스타일리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의상들을 독창적으로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전역의 ‘와칸다 신드롬’을 만들어 낸 마블 최초의 흑인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 분장팀까지 가세. 톰 하디가 알 카포네로 완벽 변신을 하는데 크게 일조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처럼 '폰조'는 각 분야의 최고들만 모인 막강 조합의 제작진으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폰조'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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