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타이틀곡 '라 디 다'부터 '노 굿 리즌'까지 "전 트랙 중독성 甲"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또 한 번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을 예고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를 포함한 총 4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여기에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재킷 촬영 현장까지 담겨있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먼저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업템포 일렉트로팝과 레트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신선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무대 위 에버글로우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에버글로우만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언터쳐블(UNTOUCHABLE)’,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스웨그 넘치는 R&B 스타일을 결합한 ‘굿 보이(GxxD BOY)’,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미드템포가 인상적인 ‘노 굿 리즌(NO GOOD REASON)’이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중독성을 자랑했다.

앞서 ‘아디오스’, ‘던던’으로 뮤직비디오 더블 1억 뷰 달성,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를 기록한 에버글로우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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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