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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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우석, 첫 낚시 도전에 토종붕어 첫수…활약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9.18 07:05 / 기사수정 2020.09.18 00:3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우석이 생애 첫 낚시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반 도시어부 팀으로 조재윤. 주상욱, 김우석, 김새론, KCM, 허재, 허훈이 등장했다. 첫 출연인 김우석은 "팀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며 "나오래서 나오긴 했는데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경규는 김우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 그는 "우석 군은 규라인이다. 제 프로그램에 한 번 나왔는데 말을 한마디도 안 했다. '너 정말 잘 한다' 칭찬 받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날 대결은 1대 1 데스 매치로 펼쳐졌다. 제작진은 도시어부 팀이 지면 다음 방송은 반 도시어부 팀과 하겠다고 했고, 이에 이경규는 "지는 사람들만 그렇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는 사람은 다음 주 촬영 한 주 쉬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고, 이덕화와 KCM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김우석은 조용히 멤버들을 지켜보며, 입질을 기다렸다. 이때 첫 붕어를 잡은 김새론이 "KCM의 떡밥 덕분이다"고 하자, 김준현은 "우석이가 조용히 '나도 KCM 떡밥인데'라고 했다. 현타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김우석을 위해 속성 과외를 했고, 드디어 낚시에 성공했다. 인생 첫 고기를 잡은 김우석은 "도시어부 토종붕어 첫수"라고 외치며 활짝 웃음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질투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어 멤버들의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제작진들은 김우석의 라면 먹방을 보며 "너무 잘 먹는다"고 환호했다. 이에 김준현은 "6년을 먹방했는데 저런 환호를 못 받았다"며 "우석이는 예쁘게 잘 먹는데 살도 안 찐다. 고기도 잡고, 잘 생겼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김우석, 김새론이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이렇게 박빙이 될 줄 몰랐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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