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럽) 조별리그 일정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 롤드컵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10월 3일 오후 5시 열리는 조별리그 첫 경기는 플라이 퀘스트와 TES의 경기로 확정됐다.
조별리그 첫날 한국 3팀이 모두 출전하며 LCK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진은 오후 8시 펼쳐지는 담원 게이밍과 징동 게이밍의 맞대결이다. DRX와 젠지는 각각 오후 6시와 오후 9시에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조별리그 2일 차에서는 담원 게이밍과 로그가 맞붙고 젠지는 TSM을 상대한다. 10월 5일 경기에서는 담원이 플레이-인 승자와 맞붙고 DRX는 TES를 맞이한다. 10월 6일에는 DRX와 플라이 퀘스트, 젠지와 프나틱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2라운드는 하루 쉰 8일부터 경기가 진행된다. 8일부터 11일까지 A~D조의 팀들이 같은 날 경기를 펼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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