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오버워치가 ‘트레이서의 만화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버워치(Overwatch®) 플레이어 대상 ‘트레이서의 만화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를 금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해 2가지 특별 구매 혜택을 동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레이서의 만화 챌린지’는 어제(15일) 공개된 신규 디지털 단편 만화, ‘오버워치: 트레이서-런던의 부름’을 기반으로 한 게임 내 이벤트다. 런던 거리를 누비는 어린 시절 트레이서에 대한 스토리 파악은 물론, 만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간 중 오버워치 플레이어는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3승 이상 거둘 때마다 플레이어 아이콘(3경기 승리), 스프레이(6경기 승리), ‘만화 트레이서’ 영웅 스킨(9경기 승리)을 차례로 획득한다.
본 이벤트는 28일(월)까지 계속되며, 같은 기간 트위치 내 오버워치 관련 생방송을 시청하는 이들에게는 총 6종의 단편 만화 챌린지 스프레이를 단계별로 추가 제공한다.
트레이서의 만화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이벤트 전용 보상 획득 방법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각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가 준비한 2가지 특별한 구매 혜택도 있다. 먼저, 전리품 상자 5개(6,000원) 구매 시 최소 1개 이상의 전설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는 전설 전리품 상자 1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각 전리품 상자에 총 4개의 아이템이 랜덤으로 포함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1개 이상의 전설 아이템과 3개 이하의 스킨, 감정 표현, 승리 포즈 및 크레딧 등을 무료로 얻는 셈이다. 본 혜택은 1회만 제공되며, 블리자드 샵을 통해 28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버워치 스탠다드 및 레전더리 에디션에 동시 적용되는 50% 특별 프로모션은 10월 5일(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스탠다드 에디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11,250원(정가 25,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이전 대비 강화된 50% 할인율이 적용된 레전더리 에디션은 22,500원(정가 45,000원)에 제공된다. 전 버전 50% 특가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오버워치를 구매할 절호의 기회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