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박유천 공식 SNS에는 "곧 시작될 박유천의 태국 활동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스케줄 공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스케줄 표에 따르면, 박유천은 9월 사전 판매를 시작한 뒤 10월 공식 앨범과 태국어 버전 싱글을 발매한다.
또 11월 27일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28일에는 컴백 기념 첫 미니콘서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에 앞서 박유천은 마약 의혹을 부인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해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초강수를 뒀지만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재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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