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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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아시나 세이, 자택서 숨진 채 발견…"드라마 출연 앞두고"[엑's 재팬]

기사입력 2020.09.15 09:1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배우 아시나 세이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시나 세이가 도쿄 신주쿠 구의 자택 맨션에서 사망한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향년 36세.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시나 세이는 '블러디 먼데이', '야에의 벚꽃', '클레오파트라인 여자들', '나비장에 어서오세요', '스페셜리스트' 시리즈, '구명병동 24시' 시즌5, '카츠오', '데이즈 럭', '태세우스의 배'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했으며 특히 오는 10월에는 인기 추리 드라마 시리즈 '파트너 19'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14일 오후 공식 사이트에서 아시나 세이의 사망을 보고하고 "이런 보고를 드리는 것은 몹시 괴롭고, 슬프고 유감이다. 소중한 동료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접하고 소속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 아직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나 세이는 지난 2002년 모델로 데뷔해 2006년부터 배우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호리 프로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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