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X박주현X권화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꿀잼' 포인트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최진혁과 박주현, 권화운이 ‘좀비탐정’만의 특별한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 배우 최진혁과 박주현, 권화운이 ‘좀비탐정’만의 특별한 재미 요소를 공개했다.

먼저 최진혁은 “계속 좀비 분장을 하고 등장하지만, 결코 무섭지 않은 좀비 김무영(최진혁 분)의 허당스러운 면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좀비 캐릭터의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꼽았다. 또한 극 중 통쾌한 면모를 뽐낼 공선지(박주현)와의 유쾌한 케미에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박주현은 “좀비와 인간이 인간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 손을 잡았다는 부분이 굉장히 흥미롭다”라며 세상을 위협하던 기존의 좀비들과는 달리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신선한 좀비 캐릭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극 중 강력계 형사로 등장, 개성 가득한 김무영, 공선지와 이색 케미를 선보일 차도현 역의 권화운은 “전형적인 좀비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짚었다. 덧붙여 “신선하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 좋아하실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색다른 재미를 강조해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좀비탐정'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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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