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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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박준형 "모든 남자 개그맨들 장도연 좋아해, 과거엔 김지혜"

기사입력 2020.09.13 22:13 / 기사수정 2020.09.13 22: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준형이 장도연의 인기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과거 남자 개그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는 김지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호는 윤형빈의 소극장을 찾은 박준형 김지혜에게 "지혜가 신인으로 왔을 때 나도 좋아했다. 김지혜를 안 좋아했던 남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김지혜가 준형이를 선택한 것"이라고 짚었다. 박준형은 "그렇게 인기 많은 친구가 저를 좋아했다는 건 치명적인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으스댔다. 

이어 박준형은 "김지혜의 그 인기가 지금은 장도연에게 몰려있다. 모든 남자 개그맨들이 장도연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저희 프로그램이 이슈가 많나 보다. 1호부터 적힌 개그맨 부부 계보 마지막에 장도연 하트 물음표로 저를 박아놨더라. 분명 MC라고 했는데"라고 제작진에 항의했다.


박미선은 "개그맨이랑 결혼하는 거 괜찮다. 맘 고생할 준비가 돼 있다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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