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연우가 유튜브 채널 ‘Oday’s 연우’를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일, 연우는 개인 유튜브 채널 'Oday’s 연우’를 통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첫 번째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생일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영상에는 연우 본인의 생일을 자축하며 선물과 케익을 만드는 모습과 일상이 담겨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프로페셔널한 배우 연우의 모습이 아닌 사람 냄새나는 친근한 '유튜버' 연우로의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텐츠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은 개설과 동시에 구독자 4천5백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우의 소소한 일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며 ”연우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연우는 지난 4일 방송한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윤태연 역으로 첫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며 호평을 얻었다. 또 극중 언니로 등장하는 김희선(윤태이 역)과 현실 자매 캐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한 바 있다.
한편 연우는 SBS ‘앨리스’를 시작으로 JTBC ‘라이브온’,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출연을 예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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