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신곡 '사랑해' 12人 타이틀 포스터 깜짝 공개…교복 콘셉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신곡 제목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12명 멤버들의 비주얼이 깜짝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타이틀 포스터 초상 버전을 추가 게재했다.

포스터 속 트레저 12명 멤버는 동일한 교복을 입은 채 단정히 앉아 정면을 응시했다. 이들 가슴에 붉게 물들여진 하트 모양과 멤버들의 순수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이 어우러져 신곡 콘셉트를 짐작하게 했다.

‘사랑해 (I LOVE YOU)'라는 제목과 트레저의 비주얼이 공개되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가 더욱 치솟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YG는 앞서 "트레저의 신곡은 데뷔곡 'BOY' 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7일 'BOY'로 데뷔해 약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한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TWO' 음원은 오는 9월 18일 발매된다. 처음부터 글로벌 팬층을 겨냥한 트레저의 두 번째 활동은 어떤 성과를 낳게 될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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