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0일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세 번째 시즌 ‘아이스’를 적용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날렵한 바이크 ‘렉키’와 냉기를 뿜는 ‘아이스 코튼’,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백기사’, 굴러다니는 ‘눈덩이’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10종 이상의 카트를 이번 시즌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이스 펭귄 타운’, ‘아이스 갈라진 빙산’처럼 눈 위를 달리는 트랙을 차례로 오픈한다. 또 얼음 왕국의 이야기를 담은 시나리오 챕터를 추가하고, 이용자간 레이싱 순위를 가르는 랭킹전 모드를 ‘아이스’ 시즌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신규 게임 모드와 시스템도 도입했다. 먼저 ‘챔피언스’ 모드는 네 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NPC팀과 아이템전 대결을 펼치는 아케이드 콘텐츠로, ‘다오 거대한 폭탄’과 같은 필살기를 활용해 전략적인 승부가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랑 돈독한 관계를 맺는 ‘소울메이트’는 ‘절친’ 사이의 상대방과 더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대와의 ‘소울메이트’ 레벨에 따라 ‘러브미’ 카트, 전용 타이틀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아이스’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종된 국왕과 카트’ 이벤트를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왕자 다오’, ‘백작 마리드’와 같은 얼음 왕국 테마 캐릭터를 모으면 레전드 카트 ‘황금 마차’와 ‘아이스 프로필 테두리’ 등을 제공한다.
9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게임에 누적 출석한 일자에 따라 아이템 카트 ‘레인보우 스쿠터’를 포함해 ‘K코인’, ‘레전드 해독기’, ‘레전드 기념 배지’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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