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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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초등학생 팬래터에 감격 "내가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나" [전문]

기사입력 2020.09.08 12:0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곽도원이 어린 팬의 손편지에 감격했다.

지난 7일 곽도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한 초등학생 팬이 곽도원에게 보낸 귀여운 팬래터였다. 이 팬래터에는 "삼촌 영화 곡성을 보고 찐팬이 되었는데 얼마전에 아빠가 강철비를 보는데 삼촌이 나오시더라고요. 강철비에서는 삼촌이 참 무서웠는데 나혼자 산다 속의 삼촌은 완전 저희 외삼촌 같았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완전 허당끼 있지만 웃음도 많고 착하고 멋있으세요 삼촌"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우리 아빠가 삼촌 엄청 좋아하세요. 저도 삼촌이랑 사진 찍고 싶어요. 나중에 찍어주세요"라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에 곽도원은 "정말 이렇게 사랑 받아도되는거야? 내가?"라고 반문하며 "진짜 내가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는거야?....정말 미치겠다 고마워서"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너무 너무행복해~~~^^"라고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곽도원은 최근 MBC '미운 우리 새끼',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 출연하며 소탈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 곽도원 인스타그램 전문.

정말..... 이렇게 사랑 받아도되는거야? 내가?....

진짜....내가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는거야?....정말 미치겠다 고마워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너무 너무행복해~~~^^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곽도원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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