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개봉 2주차를 맞은 6일, 1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5만 명을 돌파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26일 개봉한 '테넷'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2만451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5만9805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 66만191명을 기록했던 '테넷'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 속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테넷'에 이어 '오! 문희(9만4148명, 누적 9만4098명)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3만7명, 누적 431만1895명)가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 속,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은 59만2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주 46만9919명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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