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god의 박준형이 가수 비와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오랜만에 막둥쓰 비랑 방송했네~ 오늘 밤 9시 JTBC '히든싱어' 기릿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이국적인 배경과 스포츠카를 뒤로한 채 비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볼캡과 민소매 티셔츠, 카고바지 등 당시 유행했던 스타일로 멋을 낸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비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한 채 박준형의 옆에서 장난을 치는가 하면, 박준형을 끌어안으며 밝게 웃는다. 둘의 훈훈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박준형은 "#저 사진 찍은 게 벌써 15년 전이고 영상은 한 17년 전이라니 차암나 #저때나 지금이나 장난꾸러기 그리고 우리한테는 막둥쓰 그래도 무대 위에서는 멋지다 차암나 #히든싱어편집쓰는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오랜만에 같이 촬영해서 즐거웠다 매애앤 #항상 파이팅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형과 비는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출연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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