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인프라웨어는 모바일 게임 ‘아이들프린세스(IDLE Princess)’가 국내 사전예약 일주일여 만에 4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프린세스는 인프라웨어가 퍼블리싱하고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개발한 미소녀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다. 지난 6월 대만 선출시 하루만에 대만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게임 순위 2위, 일 매출 1억원을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아이앤브이게임즈의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9월 중순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아이들프린세스 국내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 5일 만에 30만명이 몰리며 일주일 만에 40만명을 넘어섰다. 사전예약은 아이들프린세스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톡 내 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동시 진행 중이다.
인프라웨어는 사전예약자수 40만 돌파를 기념해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VIP패키지 등을 지급한다. 아울러 TV 광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날 아이들프린세스의 공식 홍보모델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김소혜가 출연한 CF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세계(異世界)에서 키우는 딸과 정령들’이라는 컨셉의 시리즈 3편과 5초 영상들로 구성돼 있다. 영상은 CJ E&M과 MBC에브리원, 유튜브 광고 및 아이들프린세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출시일에 김소혜의 OST 음원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앤브이게임즈 이해석 대표이사는 “사전예약 모집인원 10만, 30만, 40만 돌파를 기념해 추가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사전예약 참여 유저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최고 기대작인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인프라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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