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5 09:26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뉴질랜드의 한 호텔이 '천국급 호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선정됐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13일, 최근 태국의 후아 힌 호텔(Hua Hin)에서 열린 2010 세계최고급 호텔 시상식에서 뉴질랜드의 북섬(Northland's, Bay of Islands) 이글스 네스트(Eagle's nest)가 세계 최고의 해변가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러셀반도의 타페카 정상(Tapeka tip of the Russell peninsula)에 위치한 이 호텔은 9만 2천평의 광활한 대지에 지어져 멋진 풍경을 제공한다.
이글스 네스트는 "훌륭한 음식과 와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서비스와 공손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수기에는 하룻밤에 200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이 호텔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상을 수여한 매리니크 트루터(Marinique Truter)위원장은 "이글스 네스트가 받은 상은 호텔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라고 밝혔다.
[사진 (c) 이글스 네스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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