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5 02:34 / 기사수정 2010.10.15 02:34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천명훈이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NRG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을 벤치마킹했다고 말해 관심이 쏠렸다.
천명훈은 MC 유재석이 아이돌의 신비주의에 대해 질문하자 "NRG 시절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벤치마킹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음악만 공부하고 예능방송도 출연 안 했지만, 너무 신비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어렵게 됐다"며 신비주의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천명훈은 “배고픈 신비주의를 견디지 못하면서 예능에 뛰어들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천명훈과 함께 출연한 노유민 역시 신비주의를 위해 사람들 앞에서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안 갔던 일화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명훈, 노유민을 비롯해 '순풍 산부인과'에서 장모와 사위로 호흡을 맞췄던 선우용녀, 박영규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노유민(좌), 천명훈(우)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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