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한다감, 학창 시절 인기 많았냐는 말에 "조금?"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서울촌놈' 한다감이 학창 시절에 인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촌놈' 8회에서는 김준호가 박세리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다감의 명소인 옛날 칼국수&두부 두루치기집으로 향했다. 퀴즈를 풀고 칼국수, 두부 두루치기를 먹은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한 맛"이라고 감탄했다. 이후 김준호는 한다감에 관해 "기차에서 본 게 기억날 정도로 유명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당연히 인기가 많으셨죠?"라고 묻자 한다감은 "조금?"이라며 웃었다.

김준호는 "한밭고 교복이 괜찮았다. 우리 교복은 회색이라 칙칙했다"라며 대전 고등학교 교복에 대해 읊었다. 김준호가 교복을 세세하게 알고 있자 박세리는 "남 교복에 관심 되게 많았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미팅할 때 교복 입고 항상 만났으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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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