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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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최수종 "첫 사극, 연기 못해서 선배들이 웃었다"

기사입력 2020.08.30 21:5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최수종이 첫 사극 도전에 관해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3회에서는 정몽주, 정도전 라이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요즘 친구들은 '고종 순종 최수종'이라고 하더라"라며 최수종이 그동안 맡았던 역할을 나열했다. 최수종은 "사도세자 역이 첫 사극이었다. 20대였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제가 첫 대사를 했는데, 선배들이 웃었다. 웃다가 넘어진 분도 있다. 대사를 너무 못해서"라며 현대극 톤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수종은 연기연습을 매진했다고. 최수종은 "선생님들 찾아다니면서 녹음하고, 흉내를 냈다. 차 안에 테이프를 넣고, 다 외웠다. 연습을 하면서 복식호흡 같은 걸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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