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조나단이 미국 A/S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미국 출신 조나단이 고장난 청소기를 직접 수리했다.
주말 오전, 조나단은 청소를 하다가 청소기에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청소기를 분해해 확인했고, 패널들은 "역시 MIT 출신은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MC 신아영이 "기계가 고장 나면 직접 다 고치냐"고 묻자, 그는 "미국에는 A/S 센터가 많지 않고 수리비가 비싸다"고 말하며 "고등학교 때 잔디 자르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잔디 자르는 기계가 고장나서 스스로 고쳤다"는 일화를 밝혔다.
알베르토는 이에 공감하며 "이탈리아 A/S 서비스 일단 전화하려면 전화 안 받는다. 맡겨도 2-3주 걸린다. 그러니까 어렸을 때부터 직접 고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쉽고 빠르게 A/S가 가능하니 그럴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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