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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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9월 17일로 개봉 연기…"코로나19 상황 고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27 11:21 / 기사수정 2020.08.27 13: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 개봉이 연기됐다. 

2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9월 10일 예정이었던 '뮬란'의 개봉이 9월 17일로 변경됐음을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고려해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뮬란'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뮬란'은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을 무기한 연기, 북미에서는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디즈니 자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OTT)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극장 개봉을 할 예정이다. 이에 오는 9월 10일 국내 개봉을 계획했으나, 한 차례 더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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