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SNK 대표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가 텐센트 '난세왕자'에 등장한다.
27일 SNK인터랙티브(대표 전세환) 측은 "SNK 대표 캐릭터인 ‘시라누이 마이’를 텐센트게임즈 '난세왕자'에 캐릭터 콜라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난세왕자’가 SNK와 ‘타치바나 우쿄’에 이어 ‘시라누이 마이’를 선보이는 것으로,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다.
'난세왕자'는 텐센트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쟁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아름다운 화풍을 자랑하는 '난세왕자'는 전통 SLG(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의 체험을 뒤엎고 공개테스트 다음날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또한, 가입자 수와 매출 순위 모두 상위권 랭킹에 자리매김했다.
'시라누이 마이'는 SNK의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기존에 있던 캐릭터 배경 이야기를 '난세왕자'의 세계관과 적절히 조화시켜 게이머들에게 전례 없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SNK 전세환 대표는 "최근 국내에 코로나19 2차 확산을 고려했을 때 경기가 다소 불안정하지만 당사의 IP(지식재산권)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가치를 증명 받고 있다"며 "현재 지속된 콜라보 문의를 토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도록 전 경영진 이하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SNK인터랙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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