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쏠(SOLE)이 독특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쏠의 새 싱글 '음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나무가 우거진 배경을 뒤로하고 분홍색 투피스를 착용한 쏠의 모습이 등장한다. 곧이어 신곡명과 발매 날짜, 쏠의 이름과 별자리 등의 신상 정보가 나오며 시선을 이끈다.
이후 잔디밭을 걷던 쏠은 스케치북을 통해 다시 한번 신곡 발매를 홍보하며 장난꾸러기 매력을 드러냈고, 짧은 영상이지만 90년대 홈 비디오 감성을 넣어 뉴트로 분위기를 풍기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특히 쏠은 새 프로필 사진 촬영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제작에 참여했고, 자신만의 감성이 듬뿍 들어간 새로운 시도로 색다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음음'은 '주변에 내 편이 없다고 느껴졌을 때의 공허함을 담아 함께 노래해줘'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밝은 분위기 속에 녹였다.
최근 각광받는 뮤지션 코스믹보이가 작곡에 참여하고,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작사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쏠의 새 싱글 '음음'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아메바컬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