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명 가수의 소속사 대표 김 모 씨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김 씨는 유명한 가수 A씨가 소속된 연예 기획사의 대표로,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치료 외 목적으로 수십차례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20일 김 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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