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23 14:22 / 기사수정 2020.08.23 15: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이완용보다 더한 친일파 끝판왕이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최희서는 친일파들의 행적을 따라가는 ‘친일파 로드’ 탐사를 펼친다. 독립운동가들 뿐 아니라,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흑역사 친일파들을 되짚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선녀들’은 매국의 아이콘 이완용보다 한수 위 친일파가 있었다는 사실에 술렁였다. 그는 경술국적 중 한 명인 윤덕영이었다.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고 받은 땅은 4,000여 평. 윤덕영은 이완용보다 4배에 이르는 거대한 땅을 받은, 숨겨진 친일파 실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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