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레트로 컨셉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비주얼

방탄소년단은 22일 0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BTS_Dynamite Remix Teasor Photo' 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싱글 컨셉 포토중 지민은 시크하지만 신비로운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 잡았다.

흰색 티셔츠위에 청 재킷을 걸치고 착용한 오버핏의 선글라스는 멋스러움을 한껏 더한 지민. 그는 신곡 'Dynamite'의 경쾌한 디스코 풍의 레트로 컨셉 느낌을 200프로 잘 살려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Dynamite’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가수 신기록을 세웠다.

22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글로벌 톱 50’ 1위로 첫 진입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정상에 오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로 이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Dynamite’는 발매 첫날 전 세계적으로 777만 8950회 스트리밍되어, 올해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발매 첫날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작성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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