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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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장희진, 이준기와 재회에 오열…과거 진실 밝혀졌다

기사입력 2020.08.20 23: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악의 꽃' 이준기와 장희진이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8회에서는 백희성(이준기 분)과 도해수(장희진)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희성은 아버지 도민석(최병모)의 공범을 찾기 위해 누나 도해수를 찾기로 결심했다. 이후 백희성은 김무진(서현우)의 도움으로 도해수를 만났다.

백희성은 "절대 찾지 않으려고 했어. 근데 문제가 좀 생겼어. 누나 도움이 필요해. 아버지 장례식 때 누나가 누군가를 만났어"라며 밝혔고, 도해수는 백희성을 끌어안으며 오열했다.

과거 어린 도해수(임나영)는 이장이 자신을 추행하려고 하자 이를 막으려다 살인을 저질렀던 것. 당시 어린 도현수(박현준)는 "누나만큼은 평범하게 살아. 어차피 난 아냐. 그러니까 난 괜찮아"라며 자신의 몸에 피를 묻혔다.

또 백희성은 "잘 지냈어?"라며 물었고, 도해수는 "'잘 지냈어'가 뭐야. 너 그렇게 보내고 살아지냐고. 밥은 넘어가냐고 날 원망해야지. 바보같이 '잘 지냈어'가 뭐야"라며 미안해했다. 백희성은 "착각하지 마. 전부 다 내 결정이었어"라며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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