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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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재개봉 맞이 "Thank u and Love u all" 친필 메시지

기사입력 2020.08.20 17:59 / 기사수정 2020.08.20 17: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가 롯데시네마 아트 카드 5번째 주자로 나선다. 레트로한 디자인은 물론 재개봉을 기념해 프랭키 첸 감독과 배우 왕대륙, 송운화가 직접 보내온 애정 가득한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9일 재개봉한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등학생 시절, 평범했던 소녀 린전신과 비범했던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모두가 소원한 첫 로맨스.

2016년 개봉 당시 우리 모두를 꿈 많고 순수했던 소년, 소녀 시절로 소환하며 박스오피스 역주행, 4주 차 흥행 감사 내한 등 이례적인 행보 속 41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이다.

재개봉과 함께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나의 소녀시대'는 롯데시네마 시그니처 아트 카드 5번째 주자로 나섰다.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테넷'에 이어 로맨스 장르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그니처 아트 카드의 주인공 '나의 소녀시대'. 보는 순간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레트로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오직 시그니처 아트 카드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배우, 감독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화제를 더한다.

무엇보다 재개봉을 기념해 배우와 감독이 직접 보내온 친필 메시지는 한국 관객들을 향한 이들의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먼저 왕대륙은 "Thank u and Love u all"이라며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로 쉬타이위에 열광한 한국 관객들을 설레게 만든다.

송운화는 "Enjoy every moment of life"라는 메시지를 통해 린전신처럼 자신의 소녀시대를 즐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프랭키 첸 감독은 "Thank you!! Korean Fans"라는 메시지로 재개봉에도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나의 소녀시대' 재개봉을 적극 응원했다. 프랭키 첸 감독은 "나의 소녀시대.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합니다. 그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한국말 메시지와 함께 국내 포스터를 업로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나의 소녀시대' 시그니처 아트 카드는 개봉 2주 차인 26일부터 롯데시네마 지정 사이트에서 선착순 배포된다. 시그니처 아트 카드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의 소녀시대'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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