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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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 "오해가 풀리길" 참피디 라이브 방송 해명 [종합]

기사입력 2020.08.19 11:08 / 기사수정 2020.08.19 11:1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유튜버 쯔양이 은퇴 선언 후 참피디와 진행했던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참피디님에 대해 꼭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쯔양이 "제가 얼마 전에 참피디님 라이브에 나가서 제가 한 행동으로 인해서 참피디님이 너무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다."라고 영상을 게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가 억지로 끌려나와서 방송을 하게 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참피디님과 만나서 서로 동의 하에 만나서 방송을 진행한 것"이라고 오해에 대해 풀어나갔다.

또 "라이브 한 시간 전에 먼저 참피디님을 만났고, 그때 저한테 사과와 함께 걱정과 위로의 말씀을 해주셨다. 많은 위로가 됐다."라며 "그리고 저에 대한 허위사실과 루머에 대해 자신이 풀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라이브에 나가서 채팅창을 보는 순간 굳었던 것 같다. 오해를 풀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참피디님도 당황하셨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후로 참피디님이 많은 욕을 먹었다. 참피디님은 오히려 '자신이 욕 먹는 건 괜찮다.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 자신이 욕 먹는 건 괜찮으니 미안해 하지 말라'며 오히려 위로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제 이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의 오해가 꼭 풀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한테 많은 응원의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영상을 마쳤다.


최근 쯔양은 유튜버 뒷광고 파문이 일자 의도가 없었음을 밝히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참피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참피디는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쯔양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고, 쯔양은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 '애주가TV참PD' 영상 캡처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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