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이홍기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홍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코로나 진짜 제발 사라져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청재킷에 주황색 모자를 쓴 이홍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아이돌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홍기는 지난해 9월 30일 현역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댓글창에서 이시언은 이홍기에게 "휴가야?'라고 물었고, 이홍기는 지인이 '휴짤(휴가 잘림)'에 대해 언급하자 "그러게.."라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국방부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움직임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기존 수도권·부산 지역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를 전 부대로 확대하고 2주간 휴가를 제한하기로 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홍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