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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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척척척' 아니야?"…곽민정 부캐 탄생

기사입력 2020.08.18 13:38 / 기사수정 2020.08.18 13:4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노는 언니’ 곽민정이 신박한 ‘부캐’를 획득했다.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골프선수 박세리, 펜싱 남현희, 피겨 곽민정, 수영 정유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배구 한유미가 언니들만의 올림픽, 일명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 참가한다. 

그런데 경기 도중 곽민정의 ‘부캐’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는 맏언니 박세리의 예리한 분석에 의해 만들어졌다. 

앞서 곽민정은 첫 MT를 통해 그동안 대중에 알려졌던 귀엽고 우아한 요정의 이미지를 날리며 의외로 허당 기질 충만한 반전 매력을 드러낸 바, 이번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서는 이마저 뛰어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이를 포착한 박세리는 “‘척척척’ 아니야?”라고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린다.

곽민정은 경기 내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소탈하고 털털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투혼을 펼친다. 과연 박세리의 눈썰미로 탄생한 곽민정의 ‘부캐’, 일명 ‘척척척’의 숨은 뜻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경기들이 축소된 요즘, 승리에 대한 압박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운동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벤트다.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메달과 상품 앞에 눈 먼 언니들의 활약상이 기다려진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티캐스트 E채널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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