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메카시티:ZERO’가 업데이트를 통해 새 메카 ‘브론티아’를 공개했다.
메카시타:ZERO 제작사인 넷이즈는 8월 13일 브론티아가 새 메카로 추가됐다고 18일 밝혔다.
브론티어는 천둥 번개를 제압하는 능력을 갖췄으며 사이파이(SCI-FI) 느낌이 나는 외형이 특징이다. 중거리 전투 능력이 장점이며 메인 무기로 뇌전 구슬, 서브 무기로 순간 데미지를 입히는 번개 빔을 써 절대 얕잡아 볼 수 없는 상대다.
브론티아는 천둥 번개가 적이나, 적 부근 지면에 명중했을 때 콤보가 발동돼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또 일시적인 고속 돌진 상태에 접어들면 무적이 될 뿐만 아니라 적의 메카를 피해서 빠져나갈 수 있다.
적에게 뇌전 구슬을 명중시키면 마크 1개, 빔을 명중시키면 마크 2개 부여된다. 돌진 중 적의 메카와 접촉했을 때는 마크가 1개 추가되고, 마크가 5개 부여된 적에게는 자동으로 뇌격을 날려 피해를 입힌다.
이 때문에 파일럿은 전투 중 항상 본인에게 마크가 부여되지 않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전투 환경과 전술을 다채롭게 활용해야 한다.
넷이즈는 새로운 메카에 탑승해 메카시티의 고층 빌딩들을 질주하며 날렵한 컨트롤과 탁월한 전략으로 적을 제압하는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며 브론티아가 뿜어내는 에너지가 어떤 스파크를 일으킬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넷이즈는 앞으로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이벤트, 콘텐츠, 신 메카, 신 캐릭터, 신 스킨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메카시티:ZERO는 출시 이후 앱 스토어에서 인기를 끌며 Google의 연간 최우수 크리에이티브 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넷이즈코리아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