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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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히든카드 박정민의 파격 변신…유이 스틸 2종 공개

기사입력 2020.08.18 08: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인남의 조력자 ‘유이’ 스틸 2종이 공개됐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측은 입소문의 주인공인 박정민의 파격 변신을 담은 ‘유이’ 캐릭터 스틸 2공을 공개했다.

박정민이 연기한 ‘유이’ 캐릭터는 개봉 전까지 꽁꽁 베일에 싸여있던 히든 카드였다. 황정민이 맡은 ‘인남’의 마지막 미션을 돕는 조력자 외에는 전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 ‘유이’는 영화 속에서 등장할 때마다 극의 분위기를 바꾼다.

공개된 2종의 스틸에서는 인남의 조력자 ‘유이’로 완벽 몰입한 박정민의 모습이 돋보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포착한 컷으로 영화 속 ‘인남’과 ‘유이’의 강렬한 첫 만남의 순간과 현장에서 캐릭터에 대해 고민 중인 ‘유이’ 박정민의 모습이 드러났다.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유이’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박정민의 끊임없는 노력이 바탕이 됐다. 박정민은 사전 준비 기간에 다큐멘터리와 관련 영상들을 참고하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 ‘레이’역으로 함께한 이정재는 “현장에서 다른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작품, 캐릭터만 생각한다. 연기의 깊이가 다른 사람”이라며 완벽한 캐릭터를 위해 치열한 고민을 거듭하는 박정민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 스태프들 조차 “박정민의 ‘유이’가 등장하면 현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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