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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6년 8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성윤 PD와 배우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참석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방영 전부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박보검의 차기작이자 아역배우 출신 김유정의 생애 첫 성인연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박보검과 김유정의 비주얼 케미만으로도 ’구르미 그린 달빛’을 201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게 만들기 충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출을 맡은 김성윤 PD는 “기본적으로 트렌드에 맞춘 로코 사극이다”며 “발랄하고 아기자기하고 경쾌한 에피소드가 버무려진 젊은 사극이 될 것”이라고 작품을 평한 바 있다. 연출자 말처럼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은 한없이 경쾌했다. 1회 시청률 8.5%로 시작해 2회 시청률은 16%로 껑충 뛰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영 내내 큰 인기몰이를 하며 마지막 회 시청률 22.9%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두며 9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 불허 궁중 로맨스다.
박보검-김유정 '구르미 그린 커플'
박보검-김유정 '보는 사람 심쿵하게 만드는 눈맞춤'
박보검-김유정 '눈부신 선남선녀 커플'
박보검 '여심 싹쓸이 하는 미소'
김유정 '싱그러운 미소'
2016년 하반기를 강타한 '구르미 그린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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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