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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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현주엽 두 아들, 아빠 뺨치는 먹성...위 부심 폭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17 07:07 / 기사수정 2020.08.17 02: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현주엽의 두 아들이 아빠 뺨치는 먹성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두 아들을 데리고 전현무와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1살 차이인 연년생 아들 준희, 준욱이와 함께 고깃집을 방문했다. 이어 전현무가 합석하게 됐다.

현주엽은 사람은 아이들 포함 4명인데 첫 주문에 안심, 살치살 등 소고기를 13인분이나 시켰다.

준희와 준욱이는 가장 먼저 나온 육회 한 접시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스튜디오에서는 보통 아이들은 육회를 잘 안 먹지 않으냐고 입을 모으며 놀라워했다. 이에 현주엽은 "조기교육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아이들이 별로 안 먹을 줄 알고 두 접시만 주문한 상황이라 당황하며 육회 한 접시를 더 주문했다. 현주엽은 준희가 "우리 거야"라고 하자 "아빠 거 건들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상상초월 현주엽 삼부자의 거침없는 먹방에 "화면으로 보는 거랑 아예 다르다. 클래스가 다르다"고 말했다.

준희와 준욱이는 현주엽이 고기를 굽는 족족 먹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 준희는 고기를 다 익혀서 먹는 웰던을 좋아했고 준욱이는 현주엽처럼 핏기만 없어지면 바로 먹는 스타일이었다.

전현무는 현주엽도 현주엽이지만 아빠 못지않게 먹는 두 형제를 보면서 혀를 내둘렀다. 준욱이는 전현무가 "배 안 불러? 헛구역질 안 나?"라고 묻자 "저 위 커요"라고 '위부심'을 부렸다.


준욱이는 고기에 냉면까지 먹은 뒤 형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더니 다시 냉면을 이어서 먹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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