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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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 신화 전진, 에릭 이어 품절남 합류…9월 13일 웨딩마치 [종합]

기사입력 2020.08.15 03:37 / 기사수정 2020.08.15 03: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화 전진이 오는 9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전진은 오는 9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의 예비 신부는 3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3년 간의 연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한다.

전진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편지에는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전진은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마무리했고, 팬들과 대중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전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예비 신랑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전진은 "후배의 지인이었는데 첫눈에 반했다. 직장에서도 별명이 여신이나 천사"라며 예비 신부를 자랑했다.

이어 "얼마 전에 신화 멤버들을 만났는데 저한테 '새신랑'이라고 하더라. 기분이 묘했다"며 "아직 축가 부탁은 안 했는데 사회는 신혜성 형이 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전진은 예비 신부와 사귀기 전부터 결혼을 확신했다고. 전진은 "(여자친구에게) '우리는 결혼할 거다'라고 했었다. 저는 이 여자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렇듯 전진은 2017년 결혼한 멤버 에릭에 이어 신화 내 두 번째 기혼자가 된다. 


한편, 전진이 속한 신화는 지난 1998년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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