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술을 마시지 않는 김희원이 과거 억지로 술을 마셨던 때를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에 출연한 김희원이 출연했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김희원. 그는 '국제수사' 회식을 떠올리며 "다들 술을 좋아하는데, 저는 회식에 가면 물이나 콜라만 마셨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어릴 때 술을 안 마시면 놀림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술을 오기로 마시기도 했다. 그런데 많이 마시고 토하고 있으면 옆에서 '또 마시면 는다'라고 하더라. 저는 노력해도 되질 않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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