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데소' 이태환 "휴대폰에 저장된 女 10명…주로 男과 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박장데소' 이태환이 안부를 묻고 지내는 여성이 10명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 9회에서는 박나래가 박코스를 설명했다.

이날 박나래는 이태환에게 "작품 했던 분들 말고는 잘 안 보신다고 그랬는데, 휴대폰에 저장된 여성 번호가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이태환은 "15명? 10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태환은 "안부를 묻는다던가 같이 밥 먹는 사람이 10명 정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주로 남자친구들하고만 놀죠?"라고 묻자 이태환은 "동갑내기 친구들이 있는데, 카페에서 4시간 동안 수다를 떤다. 평소에 맨날 남자인 친구들만 만나니까 누군가 다가오면 이젠 무섭더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