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으로 박세리를 이겼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을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경은 박세리와 함께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치게 됐다. 멤버들은 두 '근수저'의 대결에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경은 박세리의 수비를 제치고 허벅지를 벌리며 공격에 성공했다. 박세리는 신발까지 벗고 나섰지만 김민경의 힘에 혀를 내둘렀다.
박나래는 번외경기로 김민경과 기안84의 대결을 제안했다. 박나래는 기안84에 대해 "약골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되게 힘이 세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는 김민경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기안84는 온 힘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얼굴만 일그러질 뿐 김민경의 힘을 당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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